출처 카페 > [네배동] 네이버 배낭여행 .. | shsrn
원문 http://cafe.naver.com/nebedong/3421
호텔이용시 준수사항
개별적으로 자유배낭여행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그리 해당없겠지만 단체여행을 가시는 분들의 경우 가장 유의하셔야 할 것은 호텔에서의 이용요령입니다. 그동안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눈총을 받아온게 호텔에서의 추태때문이였다는 것을 상기하면 다시는 되풀이해선 않되겠죠. 유럽은 오래된 도시들이 많고 그곳의 호텔 또한 오래전에 지어진 것이 대부분이므로 동양의 호텔, 특히 한국의 호텔에 비해 그 규모나 외형적인 면에서 아주 뒤져 보입니다. 그러나, 전통을 자랑하고 사는 유럽인들은 오히려 고풍스럽고 낭만적인 것을 좋아하므로 한국에서와 같은 호화호텔은 시내보다는 신흥 외곽도시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호텔도착/방의 배분:
호텔에 도착하면 안내자의 인도에 따라 일정한 장소에서 기다려 주십시오. 호텔측으로부터 방열쇠를 받으면 2인1실씩 방이 배정되고 인솔자, 안내자의 방번호를 확인한 후 승강기를 타고 각자의 방으로 갑니다. 

승강기:
대부분의 유럽호텔승강기는 소형이므로 한번에 많은 인원이 탑승할 수 없습니다. 차례를 지키는 것만이 시간을 단축하는 길입니다. 또한 구형 엘리베이터는 수동식으로 문을 열어야만 하는 곳도 있으며 문이 닫기지 않으면 승강기가 작동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수동식) 

호텔층수:
한국에서와는 달리 호텔 층수를 셀 때, 한국의 1층은 0층으로 (L-LOBBY)그라운드 (G=GROUND)층 또는 R(프랑스)이라고 표현되므로 혼동할 수 있으며 유럽의 1층은 2또는 3층으로 표현됩니다. 

화장실/욕실:
목욕시 반드시 커튼을 탕안으로 드리시고 목욕을 하셔야 합니다. 보통 바닥이대리석으로 되어 있어 물이 흐르면 미끄러우며 또한 카페트로 되어 있는 곳도 있어 자칫 실수해서 물에 젖게 되면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더구나 화장실내에서 배수구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것이 유럽스타일의 호텔방이므로 만일 욕조에서 물이 넘쳐 복도나 마루는 곧 물바다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목욕시에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많은 지역에 있어욕조없이 샤워실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냉장고:
호텔방의소형 냉장고에는 음료수, 초컬렛, 술종류, 과자류 등이 있는 경우에 드실 수는 있으나 시중가보다 엄청나게 비싸므로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만일사용 하신 경우에는 호텔을 나오시는 날 각자가 계산을 마쳐야 단체 출발에 지장을 주지 않게 됩니다. 

준비 사항이 미비한 때:
가끔 호텔측의 실수로 방이 아직 정돈되지 않았거나 비누,샴푸, 타올등이 미쳐 준비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이런 경우직접 HOUSE KEEPER(지배인)에게 요청하시거나 안내자에게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호텔에 도착하여 열쇠를 받으실 때는 반드시 안내자 방번호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 밖의 에티켓:
♠ 객실번호, 호텔카드 소지, KEY는 외출시 프론트에...3가지 기억하세요.
♠ 속옷 및 슬리퍼 차림으로 복도나 식당에 다니지 마십시오.
♠ MORNING CALL-BAGAGE DOWN-BREAKFAST-DEPARTURE순으로 출발일 스케줄을 전날 알 려드립니다.
♠ 객실을 비울때 ROOMMAID를 위한 TIP을 1인당1$정도를 베게밑에 놓는 것이 관례입니다.


먹거리
알프스도 식후경, 정말이지 집 떠나와서 배고프고 추운 것 만큼 서러운 게 없죠. 때론 이 고생할걸 비싼 돈 주고 왜 왔나 후회가 들때도 있을 겁니다. 그러고보니 여행가서 한달만에 현지 교민에게 얻어먹은 김치 몇조각에 눈물이 날뻔했던 기억도 나는 군요. 유럽을 여행중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게 숙식문제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잠자리야 왠만큼 등따습고 지붕있으면 해결된다지만 먹거리 문제는 음식문화권이 다른 타지에서 여간 곤욕이 아니죠. 집에서도 별로 입에 대지않던 햄버거와 콜라로 맨날 연명할 수도 없고 한국음식점에 가자니 육계장 하나 시켜놓고도 자꾸 가벼운 지갑쪽으로 신경이 돌아가며 김치 하나 추가하는데 몇번이나 망설여지고... 식사문제 어떻게 할까요? 


각국의 슈퍼마켓:
무한한 식량의 보고, 유럽의 슈퍼마켓은 그야말로 여행자들의 가나안이라 할 수 있죠. 워낙 전반적인 물가는 비싸지만 인간생활에 기본적인 생필품의 가격은 저렴한 유럽은 워낙 농수산물이 풍부하게 나고 각국의 농산물이 자유롭게 국경을 넘나들기 때문에 유럽의 슈퍼마켓에는 싸고 질좋은 음식들이 그득그득 합니다. 간단하게 요기를 채울 샌드위치 재료부터 스테이크 재료까지 원하는 모든 것은 전부 한자리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슈퍼마켓을 이용하여 빵과 우유, 햄, 간단한 과일 등을 사서 한끼 식사를 해결해도 드는 돈은 고작 2,500원미만. 그래서 그런지 여행을 가보면 슈푸마켓에서 서온 음식물을 봉지에 사들고 다니는 여행족들을 흔히 볼 수 있죠. 그래서 요즘은 말하길 배낭족이 아니고 봉지족이라나? 유럽의 각국마다 대표적인 슈퍼마켓이있는데 이름만말하면 현지인들이 친절히 위치를 알려줄 겁니다. 

♠ 영국 : SADA, SAFEWAY, SAINSBURYm CO-OP
♠ 프랑스 : CARRFUR, CHAMP, MONOFRIX
♠ 독일 : ALDI, PLUS
♠ 스위스, 이태리 : CO-OP 등 대부분의 백화점 지하에 위치
♠ 체코 : K-MART, KRONE, KOTVA, PLUS-DISKONT 

하지만 여행을 하면서 먹거리를 준비할 시간이 우리 배낭여행자에겐 그리 많지 않고 유럽의 슈퍼마켓은 오후6시 이후에는 문을 닫기 때문에 폐점 후에는 음식을 구입할 수 없으니 여행중에 발견하는 슈퍼에 들어가 미리미리 필요한 물건을 사두는 것이 상책입니다. 

일반식당과 패스트푸드점:
그 나라의 일반서민이 이용하는 대중식당에서의 한끼식사는 대략 5,000원에서 8,000원 사이, 한국에서 맛보기 힘든 그 나라의 음식을 현지에서 직접 먹어보는것도 귀중한 체험이 될듯 합니다. 일단 유명한 요리를 한 가지씩 먹어본다는 결심을 해야죠. 이탈리아의 마가리타 피자. 벨기에의 몰르조개, 영국의 피쉬 앤 칩스 , 스위스의 퐁 뒤, 헝가리의 굴라쉬 등 꼭 먹어봐야할 것이 너무도 많죠. 다음으로 많이 가는 곳이 중국음식점. 중국인이 들어오면 중국음식점이 제일 먼저 생긴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유럽엔 중국음식점이 널려있죠. 중국본토의 맛이 아닌 유럽인의 입맛에 맞춘거라 우리의 입맛에도 딱입니다.. 가격은 한끼당 8,000원 정도. 하지만 어디보다도 인기있는 곳은 역시 패스트푸드점. 콧대 높은 유럽인의 자존심을 간편함과 나름대로의 맛으로 뭉게놓은 메이드 인 아메리카의 위력. 맥도날드, KFC버거킹, 웬디 등에서 한끼 식사를 가볍게 해결할 수 있죠. 셋트메뉴의 경우 5,000원선 어느곳이나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출처:배낭여행&유학『알.짜.배.기』알고 짜고 배낭매고 떠나기" 

WRITTEN BY
Victor Jeong
JC BILLI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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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1 03:00

공항서 객실까지  처럼… 세계 100대 호텔 4연패





토요일에 병원들러 약국가서 우연히 보게된 동아일보.........
조선호텔의 기사가 확 눈에 들어왔다.
역시 찾아보니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이렇게 스크랩한다.

조선호텔 아직 숙박해 보진 않아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는 모르나
프라이스에 비해 퀄러티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 한번 가볼만 할 것 같다.

최고의 호텔을 만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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